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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악방송, 봄 개편을 맞아 ‘최혜진의 판소리 사랑’ 프로그램(program)을 신설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33
  • 작성일2025.03.18

 

대전국악방송, 봄 개편을 맞아 최혜진의 판소리 사랑프로그램(program)을 신설

- 판소리 연구가 최혜진 교수와 함께하는 주말 판소리 전문 프로그램(program)을 신설

- ‘최혜진의 판소리 사랑’, 매주 토~일요일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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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교수

 

대전국악방송 라디오가 봄 개편을 맞아 판소리 연구가 최혜진 교수(목원대학교)의 깊이 있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진 주말 판소리 집중 감상 프로그램(program)최혜진의 판소리 사랑을 신설하여 315일 저녁 6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최혜진의 판소리 사랑은 판소리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하며, 판소리 애호가부터 전문가까지 우리 소리와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청취자의 기대를 충족시킬 판소리 전문 프로그램(program)으로 느긋하고 여유로운 주말, 판소리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전문학과 판소리를 전공한 최혜진 교수는 판소리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공연문화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직접 판소리를 배울 정도로 소문난 판소리 사랑꾼으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기획공연 판소리 다섯 마당에서 6년째 사회와 해설을 맡고 있는 판소리 전문가다.

 

최혜진의 판소리 사랑은 판소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꼭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최혜진의 판소리 사랑은 청취자와 함께 직접 추임새를 하며 판소리를 감상하는 추임새, 그거 쉬워요!’ 꼭지와 판소리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들어보는 내가 주인공인디꼭지를 마련하여 청취자가 판소리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소리에 인생을 건 명인·명창과 고수들의 음악과 삶을 듣고, 어린이 꿈나무와 차세대 소리꾼부터 중견 명창까지 만나보는 초대석 소리꾼 이야기’, 다양한 창작 판소리와 최근 작품을 통해 오늘의 판소리를 만나는 요즘 판소리’, 정상급 명창들의 소리로 판소리 다섯 바탕을 순차적으로 만나는 판소리 연속 감상’, 해학과 풍자라는 판소리의 특성을 녹여 문화계 이슈나 사건을 재치 있게 풀어보는 최 판사의 명판결까지 감상할 수 있다.

 

최혜진 교수는 이 프로그램(program)을 통해 판소리를 둘러싼 우리 음악들, 판소리 뒷이야기, 그리고 소리꾼들의 치열한 삶의 모습들을 나누며 2025년의 살아있는 판소리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싶다.”며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청취자 여러분께서 판소리를 더욱 가깝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다정한 안내자 역할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최혜진의 판소리 사랑은 판소리의 시조로 알려진 최선달의 고향이자 중고제의 고장인 충청도 지역에 자리한 대전국악방송에서 제작해 그 의미가 깊다. 전국으로 송출되어 청취자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최혜진의 판소리 사랑는 주말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청취자와 설레는 만남을 준비 중이다.

 

대전국악방송은 2017714일 개국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공영방송사로, 대전·세종 일원에서 90.5메가-헤르츠(MHz)로 송출되고 있다. 방송 권역은 대전과 충남, 세종시를 비롯해, 충주, 음성, 영동, 옥천, 제천 등 충북 일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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