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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방송 개국 13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 <좋아海 사랑海>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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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방송 개국 13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 <좋아海 사랑海> 개최
[부산국악방송 개국 13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 ‘좋아海 사랑海’ 포스터] 부산국악방송(사장 원만식)과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산국악방송 개국 13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 '좋아海 사랑海'를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펼쳐진다. 부산국악방송이 지역과 함께 걸어온 지난 13년을 기념하며,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는 영남 지역에서 전통예술의 혼을 지키는 국악인들과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 예술인들이 총출동한다. 아나운서 박은영의 사회,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고연정(가야금) 교수를 비롯하여, 신진원(판소리), 김수경(무용), 황선홍(연희) 등 국립부산국악원을 대표하는 3인의 스타 단원들이 출연하다. 또한, 국내 최고의 창작국악경연대회이자 국악 스타 발굴의 산실인 ‘2024 제18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수상팀인 구이임과 트리거가 출연하여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첫 전파를 쏘아 올린 부산국악방송은 부산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 한국 전통예술의 멋을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부산국악방송의 개국 13주년 기념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는 날로 성장하는 영남 국악의 현 주소와 국악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국악방송 개국 13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 '좋아海 사랑海'는 전석 무료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와 방청 신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igbf.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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