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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참여

진행 : 한상일 / 연출 : 한지희
토 | 19:30 ~ 21:00

조영자명창과 이경아 모녀의 방송 청취소감
  • 작성자donsari
  • 조회수2241
  • 작성일2013.12.23
-청취자게시판에서 옮겼습니다.
 
정직허고님;
 
평소 우리 음악에 관심이 많아 가끔 국악방송 라디오를 듣습니다.
21일 한 길을 가는 사람들을 듣고 청취소감을 처음 써보네요.
두 모녀가 절 회원가입해서 로그인까지 하게 만들었네요!!!
 
대중음악 대중문화에 점점 가려지고 있는 우리 음악을 지켜내고 있는 분을 보니 응원의 메세지를 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어머님은 50년 이상 하셔서 그런지 정말 남자는 장사익 여자는 명창 조영자 선생님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이경아님도 28개월때인가요? 그때부터 재능을 드러내셨는데 지금의 저보다 훨씬 잘하는 것 같아요. 지금도 부르시는 거 보니 어렸을 적 재능을 잘 길러오신 것 같아요. 시간이 흘러 지금의 스승님이자 어머니를 뛰어넘는 훌륭한 소리꾼이 되어서 인간문화재가 되기를 바라옵겠습니다.
 
어머님과 따님의 창작곡 듣고 어머니 생각에 집에 전화를 드렸네요.
국악을 배우려는 학생이 줄어든다 하였는데 지금 처럼 좋은 소리를 더 많은 곳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들려준다면 우리의 소리에 매료되어 많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많은 어린친구들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대중가수를 꿈꾸는데 우리의 소리 우리의 음악 없이 우리의 대중가요가 있을 수 있을까요?
조영자 선생님과 이경아 소리꾼의 소리 많은 방송매체와 공연에서 들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국악방송에서도 공중파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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