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라디오(radio), 설 연휴 닷새간 특집 편성… 공연 실황부터 드라마(drama) 까지
□ 병오년 설, 국악으로 즐기는 닷새간의 특별 편성
(왼쪽부터)국악방송 라디오(radio) 설 특집 프로그램(program) 안내 홍보 사진
국악방송(사장 직무대행 김은하)은 병오년(丙午年) 설을 맞아 오는 2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닷새간 다채로운 설 특집 프로그램(program)을 선보인다. 이번 특집은 공연 현장의 감동을 되살린 실황 방송부터 명인들의 삶을 담은 구술 기록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contents)로 구성됐다.
2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매일 저녁 8시에는 국악방송의 대표 공연을 다시 만나는 ‘앙코르(encore) 공연 실황’이 방송된다. 14일(토)에 어린이 명창들의 꿈과 실력을 만날 수 있는 바투의 상사디야 송년특집 ‘나는야 꿈나무 명창’을 시작으로 2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2025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 공연 ‘서라벌 풍류: 꿈, 미래를 향하다’와 전통 연희를 주제로 한 대전국악방송 개국 8주년 기념 공개음악회 ‘꿀잼’ 등 주요 공연이 편성된다. 청취자들은 공연 실황을 통해서 안방에서 설 명절의 흥겨운 분위기는 물론,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와 전율을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우리 음악의 기틀을 닦아온 예술가들의 삶을 조명하는 ‘앙코르 구술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가 방송된다. 병오년을 맞아 말띠 예술인들의 인생사를 집중 조명한다. 피리 정악의 대가 정재국 명인(국가무형유산 보유자)과 풍물계의 전설 이부산 명인(진주삼천포농악 명예보유자)과 등이 출연해 자신의 예술 인생과 철학을 직접 들려준다.
2월 15일(일)부터 18일(수)까지 매일 저녁 9시에는 소리꾼의 목소리로 우리 문학을 만나는 ‘남도마실-라디오 드라마 극장’ 앙코르 방송이 편성된다. 소리꾼 윤진철, 방수미 명창 등 실력파 소리꾼들이 고전 설화 ‘바리공주’부터 현진건의 근대 단편소설 ‘B사감과 러브레터’까지, 소리와 연기가 어우러진 입체적인 낭독으로 우리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귀성·귀경길 이동이 잦은 연휴 기간 동안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는 ‘두근두근 음악여행’이 방송된다. 잔잔한 음악으로 구성된 국악을 통해 장시간 이동에 따른 피로를 덜고, 설 연휴의 여유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주연 국악방송 라디오제작부장은 “생생한 국악 공연 실황부터 소리꾼이 들려주는 드라마 극장, 귀성길의 피로를 덜어주는 ‘특별한 음악여행’까지 설 연휴를 풍성하게 채울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국악방송 라디오와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악방송 에프엠(FM)(수도권 기준 99.1메가-헤르츠(MHz) 등 전국 방송)은 라디오를 비롯해 국악방송 누리집과 ‘덩더쿵’ 이동통신 앱(app)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다. 설 특집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