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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라디오 특집 ‘경기민요 김영임 명창’의 예술세계 조명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101
  • 작성일2025.01.22

국악방송, 라디오 특집 경기민요 김영임 명창의 예술세계 조명

[보도자료 사진] 김영임 명창.jpg

 

 

(사진설명) 김영임 명창

 

국악방송은 우리 소리, 우리의 전통문화와 함께해 온 명인명창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라디오 특집기획 구술 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2025년 신년을 맞아 경기민요 김영임 명창편을 오는 16일 저녁 9시에 방송하며, TV113일 저녁 830분에 방송한다.

김영임 명창은 1953년 서울에서 33녀의 막내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우리의 소리와 장단에 매료되어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7세에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19세에 이창배 명창 문하에서 경기민요를 배우게 되면서 경기소리의 길에 들어 서게 된다. 이후 이은주 명창을 거쳐 묵계월 명창의 뒤를 잇는 전승교육자로 경기민요와 경기잡가의 맥을 잇고 있다.

 

구술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김영임 명창 편은 경기민요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린 김영임 명창이 갓 스무 살에 작곡가 박춘석에게 발탁되어 공전의 대히트를 친 회심곡음반을 발매하게 된 일화와 최초의 국악 브랜드 공연인 김영임의 소리공연을 하게 된 사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앞으로 경기소리의 전승을 위해 제자를 양성하고, 스승 묵계월 선생의 소리를 잘 남기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들려준다.

 

한편 국악방송 라디오는 서울·경기 FM99.1MHz를 비롯하여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전주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들을 수 있으며, KT지니TV 251, SK브로드밴드 Btv 268, LG유플러스 189, LG헬로비전 174, SK브로드밴드 Btv 케이블 130, 딜라이브 225, 아름방송 161, 서경방송 144, JCN울산중앙방송 167, 남인천방송 110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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