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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함께해서 행복해요” 태교 음악 캠페인 <기원의 노래>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83
  • 작성일2025.01.22

국악방송 함께해서 행복해요태교 음악 캠페인

<기원의 노래>

 

□ 태어날 아이를 위한 태교 음악 선물 <기원의 노래> 제작

□ 12월 23일(월)~2025년 1월 5일(일)까지 매일 2회 방송

[보도자료 사진] 내레이션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jpg

[(사진설명) 내레이션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

 

전통사회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집들의 담장 너머로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등 온 가족이 아이의 미래를 위한 기원을 담은 노래가 흘러나왔다. 가족들은 전문 예술가가 아니어도 작사가, 작곡가가 되었고 아이가 밝고 건강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감 어린 노래를 불러준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 중에 하나가 이런 마음을 담아 부르는 아이를 위한 노래일 것이다. 임신을 해서부터 아이가 자랄 때까지 부모와 가족의 기원은 소중하게 더해진다.

 

이번 연말을 맞아 국악방송(사장 원만식)에서는 아가와 부모의 마음을 생각하며 태교를 하면서 부르거나 듣기 좋은 음악으로 부모의 바람을 담은 <기원의 노래>를 제작하여 방송한다.

 

아가를 임신한다는 것은 축복이며 감격스러운 일이다. 특히 뱃속 아가의 심장박동 소리는 잊을 수 없는 벅찬 감동일 것이다. 이런 벅찬 마음은 책임이 되고 임신한 엄마와 가족들은 태아의 발달 과정에 맞는 태교를 하게 된다. 다양한 태교 방법이 있겠지만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다 주고 싶은 마음, 아무 걱정이 없이 그저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하고 싶은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등 여러 기원을 담아 목소리로 교감을 하게 된다.

 

태아의 발달 과정에 따라 아가는 성장하고 임신한 엄마와 가족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데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태아는 세상을 만나게 되고 엄마의 소리와 움직임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 건강하고 밝은 국악으로 태교를 하면서 엄마와 아가 그리고 가족들의 소중한 마음이 귀한 아가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서로가 함께해서 행복하기를 기원한다.

 

이번 국악방송의 태교 음악을 통해 <엄마와 아가의 노래>, <자장자장 우리 아가>, <함께라서 행복해요>, 그리고 <기원의 노래> 등 모두 4곡을 제작하여 방송한다. 그동안 감각적인 음악으로 국악을 대중화시킨 강상구 작곡가와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사하는 안정아 가객의 노래, 그리고 해피니스등 전통부터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사해 온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의 내레이션으로 마음 뭉클해지는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김은하 본부장, 이주연 라디오제작부장)음악을 만드는 제작 과정에서 참여한 모든 이들이 아가를 생각하며 서로 웃고 행복해 했다면서 임신부터 아가의 성장까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을 가족이 함께하는 것인지 음악을 통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교 음악 <기원의 노래>1223()부터 202515일까지 국악방송 라디오(수도권 기준 99.1Mhz 등 전국 방송)를 통해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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