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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특집 프로그램 ‘사운드詩북-이러한 밤이었다’, 이달의 PD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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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특집 프로그램 ‘사운드詩북-이러한 밤이었다’, 이달의 PD상 수상
[이달의 피디 수상자-(왼쪽부터) 김연주 PD, 윤은숙 작가]
국악방송(사장 백현주) 특집 프로그램 ‘사운드詩북_이러한 밤이었다’(기획 김은하, 연출 김연주, 작가 윤은숙)가 ‘이달의 PD상’ 라디오 음악 오락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PD연합회는 2월 2일 오전 11시 한국방송회관(목동)에서 ‘제286회 이달의 PD상’ 시상식을 가졌다. 라디오 음악 오락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사운드詩북_이러한 밤이었다’는 국악방송 2023년 연말 특집기획 프로그램으로, 20편의 시와 사운드, 음악을 옴니버스 드라마 형식으로 엮어 시 낭독과 독백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와 서정성을 드러냈으며, 낭독은 배우 지현준과 요조가 맡아 사운드에 어울리는 시의 정서와 주제 의식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의 사운드 스케이프는 ‘시’라는 특수한 시공간에 ‘일상’이라는 생생한 숨을 불어넣어 작품의 주제 의식을 선명하게 그려냈다”며 “오디오북과 뮤직드라마의 요소를 결합함으로써 라디오의 강점을 극대화한 고품격 오디오 콘텐츠”라고 평가했다. 시의 배경이 되었던 태백과 통영을 오가며, 시어(詩語)의 감상을 극대화하는 리얼리티를 추구한 김연주 PD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시와 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축복인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며 굉장히 설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연주 PD는 지난 2018년 문화예술인 55인의 인터뷰를 ‘소리’에 집중해 음악과 결합한 새로운 다큐멘터리 Interview-Sic ‘들려오는 것들’로, 제30회 한국PD대상 라디오 부문 ‘실험 정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국악방송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FM(수도권 기준 99.1MHz 등 전국방송) 라디오를 비롯해 국악방송 누리집, 덩더쿵 플레이어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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