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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특별공연“조선의 기록 세계의유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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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기록 세계의 유산<수직상체일기>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특별공연“조선의 기록 세계의유산”
■ 공연명 :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특별공연 “조선의 기록 세계의유산”<수직상체일기> ■장 소: 국립무형유산원 중정마당 ■ 일 시: 2019년 10월 11일(金,) 13일(日) 19:00 ■ 주 최: 국립무형유산원 / 주관: 한국무형유산교육개발원 ■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재청 ․ (재)한국문화재재단 ■ 스태프: 총감독-양근수/ 연출-이주아/ 기획-김지수, 서강석 ■ 출연진: 윤국로, 임인환, 박회승, 솟대쟁이패, 남사당놀이 등
■공연내용 1장. 태인마을: 손흥록과 안위는 신록들이 모두 불탔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한다.
2장. 경기전 사고: 경기전 사고에 도착하여 60궤짝이 넘는 사료들을 보고 놀란다.
3장. 장터마당농악: 사재를 털어 인부들을 구하러간 손흥록은 남사당패를 노역꾼으로 쓴다
4장. 내장산 고개길: 가파른 내장산 고개 길, 사당패들이 힘들어 도망치기 시작한다
5장. 내장산 너른고개: 잠시 쉬는 사이 남사당패들이 신명나는 놀이판을 벌린다
6장. 응봉암 너른터 판소리: 7일만에 도착했다는 기쁨으로 손흥록은 판소리로 흥을 돋군다.
7장. 응봉암 너른마당 줄타기: 흥이 오른 어름산이는 줄타기로 화답한다
8장. 아리랑: 북한 작곡가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을 동서양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이경섭의 지휘로 감상하면서 평화를 기원하고 마무리한다.
■공연의도 - “조선의 기록, 세계의 유산” 수직상체일기<守直相遞日記>
-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서울·충주·성주의 사고가 전쟁 중에 모두 소실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손홍록과 안의는 사비를 털어 전주사고의 조선왕조실록과 태조 영정을 안전한곳으로 옮겨 조선의 역사를 온전히 전할 수 있게 하였다. <“수직상체일기”는 손홍록과 안의가 조선왕조실록을 지키기 위해 당직(불침범)을 서가며 기록했던 370일간의 일지>
- 태조부터 철종까지 472년간의 유일한 기록인 전주사고의 조선 왕조실록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당시 내장산으로 옮겼던 물동량은 실록 830책, 고려사 등 기타 전적 538책 등 60여 궤짝이 넘는 것으로 수십마리의 말과 인원이 필요하여 머슴, 승려는 물론 사당패까지 동원되었다고 한다.
- 여기에 착안하여 남사당패의 버나놀음, 살판놀음, 농악, 소리꾼의 판소리, 어름산이의 줄타기, 아리랑 등 UNESCO 등재 한국의 인류무형유산을 극의형태로 꾸며 공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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