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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방송 개국7주년 기념 공연, ‘좋아海 사랑海’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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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부산국악방송 개국 7주년 기념 공연 ‘좋아海 사랑海’에서 국립부산국악원 연주단(국립부산국악원 정신혜 무용감독)이 ‘버꾸야 버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국악방송)
한국문화 중심채널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이 지난 1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부산국악방송 개국 7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좋아海 사랑海’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01년에 개국한 국악방송은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 12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취권역을 넓혀왔다. 특히 부산국악방송은 2011년 국립부산국악원 내에 둥지를 틀고 지난 7년 동안 FM 98.5Mhz를 통해 부산·경남 지역에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과 우수한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연은 개국 7주년을 맞은 국악방송과 개원 10주년을 맞은 국립부산국악원의 공동주최로 국악방송에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부산·경남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뜻깊은 음악회이다.
이날 공연은 국악방송에서 ‘김용우의 노래가 좋다’로 매일 청취자를 만나고 있는 소리꾼 김용우가 사회를 맡았고 국립부산국악원 연주단(국립부산국악원 정신혜 무용감독)이 ‘버꾸야 버꾸’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그 뒤를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명인이 울림 있는 무대를 이어나갔다.
지난 17일 부산국악방송 개국 7주년 기념 공연 ‘좋아海 사랑海’에서 소리꾼 방수미와 임현빈이 ‘판소리수궁가 中 토끼 잡아들이는 대목’을 부르고 있다.(사진=국악방송)
특히 이번 공연에는 ‘콘서트 오늘’에서 큰 사랑을 받은 소리꾼 임현빈과 방수미, 넘치는 끼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악계 스타 이희문과 놈놈,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2018 국악창작곡 개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수상한 ‘궁예찬’, ‘박한결X장명서’, ‘신민속악회 바디’ 등 올해 국악방송에서 큰 호응과 사랑을 받았던 출연자들이 무대를 꾸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날 박한결X장명서와 신민속악회 바디는 젊은 국악인들의 신선함과 청아함을 보여주었고 이희문과 놈놈은 특유의 재치와 개성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국악방송에서 ‘온고을 상사디야’를 진행하고 있는 소리꾼 방수미는 ‘떠나가네 망각’을 부른 후 소리꾼 임현빈과 판소리 무대를 꾸며 관람객들에게 감성과 유쾌함을 모두 선사했고 2018 국악창작곡 개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궁예찬은 파격적이고 도전적인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국악방송 송혜진 사장은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부산국악방송 개국 7주년 ‘좋아海 사랑海’ 공연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큰 사랑과 호응을 주셨던 관람객들과 모든 출연자, 국립부산국악원, 부산광역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감동과 신명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좋아海 사랑海’ 공연은 지난 17일 토요일 저녁 7시 국악방송 FM라디오(부산 98.5Mhz)와 국악방송 웹 TV, 페이스북 LIVE,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되었으며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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