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악방송이 개국 1주년을 맞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공연은 8월 10일 오후 7시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다.
충청지역 국악계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개국 1년을 맞는 대전국악방송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소리꾼 오정해의 사회로 사물놀이와 비나리의 명인 이광수와 민족음악원, 북녘의 소리를 이어가는 서도명창 유지숙, 4명의 젊은 명인 4인 놀이, 대전을 대표하는 소리꾼 이윤아, 현대적 감각으로 민요를 노래하는 김용우 등이 출연해 전통과 창작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우리 음악의 매력을 선사한다.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대전국악방송 홈페이지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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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국악방송 개국 1주년 기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한여름의 국악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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