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태교의 과정은 단순히 태아의 성장을 돕는 것을 넘어, 아가와 부모가 함께 마음을 나누며 성장해 가는 소중한 여정이다.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국악방송(사장 직무대행 김은하)은 태교의 시간이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고, 부모에게는 사랑과 책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 국악방송 ‘태교 음악 캠페인(campaign)“기원의 노래”’ 제작
이에 국악방송은 태교의 시기에 함께 부르거나 듣기 좋은 음악으로, 아가와 부모의 교감과 바람을 담은 ‘태교 음악 캠페인(campaign) “기원의 노래”’를 제작·방송한다. 이번 캠페인은 총 네 곡의 창작 국악으로 구성되었으며, 부부가 함께 아가의 태동을 느끼며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태교 시기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마음들이 아가에게 건네는 말이 되어 기원의 노래로 이어지는 모습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총 작곡을 맡은 강상구를 비롯해 동화작가 이상교, 방송 작가 공진아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소리꾼 박애리와 최재명이 노래로 감동을 더했다.
■ 네 곡의 태교 음악과 캠페인(campaign)
이번 캠페인에 방송할 네 곡의 창작 국악은 태교의 다양한 순간을 각기 다른 음악적 색채로 풀어냈다. 국악 민요풍 선율과 서양 스윙재즈(Swing Jazz)가 어우러진 곡 ‘엄마에게 오너라’는 굿거리장단과 흥겨운 리듬 속에 아가를 환대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았고, 5음 음계를 중심으로 한 음악극 형식의 곡 ‘꼭 안아 줄게’는 서양 오케스트라와 국악기의 조화를 통해 뱃속 아가를 꼭 안아주고 싶은 부모의 사랑을 표현한다. 또, 4분의 4박자 경쾌한 리듬 위에 소금·대금·가야금·해금의 신명나는 선율이 특색인 ‘아기 걸음마(봄나들이)’는 아가의 움직임과 첫걸음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서정적인 5음음계 선율로 만들어진 ‘사랑스런 나의 아가야’는 아가를 향한 엄마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낸다.
■ 방송 안내
국악방송 제작진(김은하 사장 직무대행, 이주연 라디오(radio)제작부장)은 “아가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태교 음악 캠페인(campaign)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악기의 부드러운 음색과 선율로 태교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이번 ‘태교 음악 캠페인 “기원의 노래”’는 12월 29일(월)부터 2026년 1월 1일(목)까지 국악방송 라디오(수도권 기준 에프엠(FM) 99.1메가-헤르츠(MHz) 등 전국 방송)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