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
12~14일 가수 박학기와 가수 배기성 특별 진행자로 출연

(왼쪽부터) 가수 박학기, 가수 배기성
국악방송(사장 원만식)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월-금 22시-24시)’에 가수 박학기와 배기성이 특별 진행자로 출연한다.
국악방송 심야 대중음악 프로그램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일명 ‘이음밤’)‘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진행자 이세준을 대신해 가수 배기성(12일)과 가수 박학기(13-14일)가 특별 진행자로 나서 이세준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12일 월요일엔 다양한 커버 곡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기성이 황가람의 ‘반딧불’, 조째즈의 ‘모르시나요’, 데이식스(Day6)의 ‘해피(Happy)’를 메들리로 부를 예정이며, 깜짝 초대 가수 ‘니카’와 ‘내가 만드는 차트(chart)’ 진행을 함께할 예정이다.
13일 화요일엔 박학기의 실시간 음악 공연과 ‘비타민 상담소’가, 14일 수요일엔 진행자의 노래와 연기로 퀴즈를 푸는 ‘기막힌 힌트’가 진행된다. 제작진은 특별 진행자의 매력을 발산할 여러 구성으로 사흘 간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하며, 가수 박학기와 가수 배기성의 유쾌한 진행과 양질의 실시간 음악 공연을 통해 지친 하루를 달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0~2000년대 가요 중심의 선곡으로 국악과 가요를 매개하고 있는 ‘이음밤’은 유리상자 이세준 진행자의 재치 있는 입담과 특유의 다정한 공감 능력으로 사랑받으며 1년여 만에 국악방송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당일 방송은 유튜브(Youtube) ‘국악 에프엠(FM)’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radio)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국악방송 에프엠(FM)은(수도권 기준 99.1메가-헤르츠(MHz) 등 전국방송) 라디오(radio)를 비롯해 국악방송 누리집, 덩더쿵 , ‘덩더쿵’ 이동통신 앱(app)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청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