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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에서 알려드립니다.
2020 특별기획 재택 음악 감상 프로젝트 <사가청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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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예술계에는 활기를… 무거워진 국민의 일상에는 작은 위안과 소소한 즐거움… 사가청악賜暇聽樂 국악방송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침체된 국민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으로 치유와 위로를 주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재택 음악 감상 프로그램 사가청악賜暇聽樂을 마련했습니다. 사가청악賜暇聽樂은 조선시대에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젊은 문신들에게 휴가를 주어 학문에 전념하게 한 제도인 [사가독서 賜暇讀書]에서 가져온 말로, 여가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국민들이 익숙하고 아늑한 집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우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라디오 음악 감상회입니다.
국민 심청이 박애리와 한국을 사랑하는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진행하는 사가청악賜暇聽樂은 국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가 목표인 만큼 우리 음악의 정수만을 골라 무대를 찾기 힘든 예술인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공연장에 갈 수 없는 청취자에게는 즐거운 소리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5월 4일에는 김대곤(대금), 황진아(거문고) 심운정(장구), 지민아(가객)가 정악의 진수를, 5월 11일에는 정승준(판소리), 양진수(민요), 공미연(민요)이 우리 소리의 매력을, 5월 18일에는 천지윤(해금), 한림(아쟁), 이광호(피리)가 출연해 악기별 정통 산조를, 5월 25일에는 가야금LAB오드리(가야금트리오)가 창작국악의 산실을 선보이는 등 우리 음악을 슬기롭게 즐기는 법을 만나봅니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이 되어 줄 국악방송의 재택 음악 감상 프로그램 사가청악賜暇聽樂! 5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4회에 걸쳐 방송됩니다. * 사가청악賜暇聽樂은 라디오 방송 후, 국악방송 홈페이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