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11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1차 예선 심사 결과 안내
□ 심사개요
o 심 사 명 : 2017 제11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1차 예선 심사
o 일시/장소 : 2017. 06. 01 (목) 10:00~19:30 / 국악방송 12층 공개홀
o 심사위원 : 분야별 전문가 5인 (가나다순)
번호 |
이름 |
소속/직책 |
1 |
계 성 원 |
작곡가, 지휘자 /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역임 |
2 |
김 영 석 |
작곡가, 프로듀서, 연주자 / 현 에메랄드캐슬, 전 넥스트 베이시스트, 작・편곡, 세션활동 |
3 |
남 궁 연 |
프로듀서, 공연연출가 /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2017 기획총괄 |
4 |
하 주 용 |
교수 / 영남대학교, 서울대학교 출강, 뉴욕산조페스티벌 예술감독 |
5 |
황 호 준 |
작곡가 / 뮤지컬, 오페라, 소리극 등 국악관현악 및 전통실내악 작・편곡 |
o 심사방법 : 지원신청서, 악보 및 연주동영상 등 제출자료를 기초로 한 서류심사
o 심사기준
심사항목(배점) |
심사내용 |
대중성 |
30% |
관객 호응도 및 대중 친화력 |
독창성과 창의성 |
30% |
기존 작품과 구별되는 독창성과 창의성 |
국악적 요소의 창조적 계승 |
20% |
국악어법(선율과 장단)이 살아 있는 곡 |
음악적 완성도 |
20% |
노래곡, 연주곡별 구성의 완성도 |
o 심사절차
- 0단계(준비단계) : 지원신청서 개인정보(연락처, 주소, 출신학교 등) 삭제 후 심사자료집 제작,
악보, 연주동영상 및 음원 점검
- 1단계 : 오리엔테이션 /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추진목적, 주요 추진내용, 멘토링, 심사기준 설명
- 2단계 : 심사 / 연주동영상(부득이한 경우 음원) 및 악보심사
- 3단계 : 채점 / 개인별 채점표, 집계표, 심사평 작성
o 선정방법 : 각 심사위원 점수 결과 합산, 높은 점수 순으로 선정팀 결정 (20팀)
□ 선정결과 (접수번호순)
접수번호 |
팀명 |
곡명 |
구분 |
2 |
프로젝트 '그마' |
동짓달 기나긴 밤을 |
노래곡 |
3 |
서울아츠스트링앙상블 |
밀양아리랑 주제에 의한 <현> |
연주곡 |
4 |
프로젝트 '제이' |
시작 |
연주곡 |
8 |
아기자기 |
신청춘가 |
노래곡 |
11 |
다원 |
흐노니 |
노래곡 |
13 |
Hey string |
낯선 |
연주곡 |
14 |
스토리 이랑 |
인연 |
노래곡 |
20 |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
만선 |
연주곡 |
29 |
버드 |
푸른 구슬 |
연주곡 |
30 |
프롬;달 |
별빛 |
연주곡 |
38 |
어우름 |
따라간다 |
노래곡 |
43 |
마주X장서윤 |
로터스 |
노래곡 |
46 |
세음 |
날 살려라 |
노래곡 |
51 |
단미소리 |
찧어라! 덩 쿵! |
노래곡 |
57 |
소리울 |
소울풍류 |
연주곡 |
60 |
동이문 |
나비아리랑 |
노래곡 |
61 |
곽재혁 |
벽 |
연주곡 |
67 |
흥얼 |
두 별이 만나면 |
노래곡 |
75 |
올가닉시티 |
나락 |
연주곡 |
76 |
장단프로젝트 |
어깨춤 |
연주곡 |
□ 심사평
o 계성원
• 전반적으로 곡의 구성면에서 완성도가 높지 않다. 곡의 도입에 대한 아이디어는 좋은 작품이 있으나, 그 뒤에 전개가 미흡하다. 연주력이 돋보일 수 있는 편곡의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 가창력 있는 가창자가 보이지 않아서 아쉽다.
• 보다 진보적인, 창의적인 작품이 눈에 띄지 않은 점도 매우 아쉽다. 지난 대회의 수상작들에 대한 Style Copy의 성향이 보이는 작품들이 자주 보이는데, 좀 더 창의성의 발휘가 있으면 좋겠다. |
o 김영석
• 국악과 양악의 어우러짐이 자연스럽고, 개성 있는 편곡과 앙상블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 대중가요를 했던 심사자 입장에서 좀 더 국악과 양악의 콜라보를 편안한고 친근하게 표현하는 팀에 높은 점수를
주게 되었고, 2차 심사에서는 좀 더 자유스러운 변화와 톡톡 튀는 개성을 기대해본다. |
o 남궁연
• 응모작의 증가로 채점이 쉽지 않았다.
• 예년(대회영상) 대비 메시지가 더욱 구체적으로 발전하였고, 연주력 높은 응모팀도 증가하였다.
• 이번 심사는 멘토링 시스템이 적용되어 발전가능성이 있는 팀에게 더욱 집중하였다.
• 내년부터는 사전홍보를 국악과 이외에도 실용음악과와 병행하면 훨씬 더 다양한 응모작들을 모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든다. |
o 하주용
• 다수의 지원자들이 응모하여 심사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여했다.
• 모든 응모자 악보와 영상(음원)을 꼼꼼히 점검하고, 심사기준항목인 대중성, 독창성 및 창의성, 전통계승,
음악적 완성도를 세부적으로 나눠 채점하였다.
• 대회 취지와 성격을 고려하여 ‘작품’, 즉 연주자가 위촉한 작곡가를 통한 작품을 심사과정에서는 많은 점수를 줄 수
없었다.
• 이 대회는 연주자 중심의 음악과 연주자가 직접 창작에 참여하는 작품을 선호한다. 다시 말해 작곡경연대회가
아님을 의미한다. 또한, 지원자의 연주력에 심사기준을 두었다.
• 전체적으로 곡 자체가 좀 미흡하더라도 연주자의 창의력으로 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원자(팀)을 선정했다. |
o 황호준
• 예년에 비해 참가팀이 대폭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주편성과 곡의 내용 및 형식이 유사한 것들이 많았다.
참가팀들의 창의적 상상력이 아쉽게 느껴졌다.
• 전반적으로 연주기량은 일정 수준 이상이었음에도 뚜렷한 음악적 지향을 담아낸 곡들이 많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 작곡 콩쿨과는 달리 연주 주체들의 음악적 역량을 총체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도 이후
멘토링 과정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팀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
□ 향후일정
구분 |
일정 |
장소 |
비고 |
오리엔테이션 |
2017. 06. 08 (목) 11:00 |
국악방송 12층 공개홀 |
심사결과 공유 및 멘토링 |
기술회의 |
2017. 06. 22 (목) |
기술사항, 테크니컬라이더 점검 |
2차 예선 |
2017. 07. 05 (수) |
실연심사 |
□ 문의 :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담당자 (02-300-9946 / eternity49@gugakf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