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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악방송 봄 프로그램 개편┃우리소리, 남도소리
  • 작성자jgrace
  • 조회수2963
  • 작성일2017.05.15

광주국악방송 봄 프로그램 개편┃우리소리, 남도소리
 -5월 15일(월) 신설프로그램, 서울과 공유프로그램 확정 


◇ 따뜻하고 아름다운 전라도의 이야기와 우리 소리를 전하는 광주국악방송이 오는  2017년 5월 15일 봄 개편을 가진다.


◇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하루를 시작하는 프로그램 ‘아침이 오는 소리’가 신설된다. 전남대 철학과 성진기 명예교수가 진행하게 되는 이 프로그램은 어머니의 나지막한 소리처럼 고요한 아침을 깨우는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성진기 교수는 문학, 역사, 철학 등을 균형있게 구성한 ‘인문학 이야기’ 강의로 인문학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인문학이 TV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데, 성진기 교수는 훨씬 이전부터 그 토양을 다져온 인물이다.


◇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남도마실’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지정남이 진행하게 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름답고 정겨운 전라도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담고 남도 전통음악을 다양하게 선곡할 예정이다. 지정남 진행자는 광주지역에서 전라도 특유의 구수하고 따뜻한 입담과 연기활동을 통해 대중과 호흡해온 마당극 배우이자 방송인이다.


◇ 그 외에 두 가지 프로그램은 그동안 광주 지역에 방송되지 않던 서울지역 프로그램이 참신한 구성과 인기에 힘입어 방송이 확정되었다. 바로 ‘남궁연의 문화시대’(월-토 11:00-12:00)와 ‘바투의 상사디야’(월~금, 14:00-16:00), 예술가 백스테이지(월~일, 0~2시)이다. 이 세 프로그램은 모두 지난 가을 개편에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국악방송의 새바람을 일으키며 청취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바투의 상사디야는 ‘코믹 버라이어티 판소리’를 표방하는 창작 판소리 <바투>의 남성 소리꾼 2인방 이상화·김봉영이  진행하는 웃고 울리는 국악 버라이어티로 평일 낮 시간대 지루한 일상을 모두 날리며 연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궁연의 문화시대’는 동시대에 다양한 형태로 대중과 통하고 있는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남궁연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풀어놓는 시간이다. ‘예술가의 백스테이지’는 예술가의 평범한 무대 뒤 일상을 공유하고 예술가 뿐 아니라 이 시대 모든 사람들의 평범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자정에 나누는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 아울러 국악방송은 국악의 유일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른바 국악의 ‘K팝스타’로 불리는 21C한국음악프로젝트의 참가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오는 5월 26일까지 방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kmp21.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악방송 봄 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악방송 라디오는 광주·나주·담양 FM99.3MHz, 전주 FM 95.3MHz, 진도·목포94.7MHz, 남원 95.9MHz에서 들을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에서 ‘덩더쿵 플레이어’를 다운로드 받아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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