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이른 아침, 오늘도 국악의 아름다움과 국악인의 음악인생, 국악기에 닮긴 세월에 빠져, 울고 웃고, 가슴 저리고, 기쁨 채우며, 한없는 행복에 빠졌습니다. 내가 왜? 국악을 사랑하는지, 때때로 ‘ 나 잘났다 혼자서 떠듭니다. “ 하며 오지랖을 떨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르는지, 분명한 이유를 깨우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 7시 부터 8시 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는 < 구술(口述)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 > 국악이 애청자의 가슴을 가장 쉽고, 가장 따뜻하고, 가장 자연스럽게, 가감 없이 다가서며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줍니다.
‘2013년 10월 20일(일) 남기고 싶은 이야기-이은관편(연출 김은하)’ 을 시작으로 ‘ 오늘 아침 2014년 02월 16일(일) 남기고 싶은 이야기-박종선편(연출 김혜경)’ 까지, 아직 18명 국악인의 국악 살이 밖에 들려주지 않았지만 밀려드는 감동과 가슴앓이는 앞으로 만날 수 있는 명인에 대한 기대로 더욱 더 부풀어 갑니다.
국악방송을 사랑하시는 벗님네들 무상초들녁(녘)이 적극 추천 합니다. 이유를 찾지 마시고 단 한번 만이라도 그냥 청취 해 보십시오, 일요일 이른 아침이라 힘이 든다면, 국악방송 다시 듣기나 휴대폰 어필을 이용해서라도 없는 짬을 만들어 꼭 한번 들어 보시라고 권하고 또 권해 드립니다.
< 구술(口述)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 >에 수고 하시는 모든 관계자 임들게 고마움을 올립니다.